아무튼 출근 26회 가발 디자이너 김한솔"6살부터 가발" LG화학 신약 개발 연구원 백지수

 

이번 주 방송되는 '아무튼 출근!'에서는 가발 디자이너로 일하는 김한솔, LG화학 신약 개발 연구원 백지수, 여행 가이드 류재선과 작가 김민주 부부가 출연한다고 합니다.

 

 

아무튼 출근 예고편

가발 디자이너인 김한솔은 25년 차 프로 가발러라고 말하며 양털 모발 유전자 때문에 6살 때부터 가발을 썼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습니다. 김한솔은 과거 가발을 쓴다는 것이 콤플렉스였지만 "콤플렉스를 본격 타파해보자"라는 마음으로 가발 디자이너가 된 계기를 말했습니다. 현재 6년 차 가발 디자이너로 일하는 김한솔은 가발도 일반 미용실처럼 파마, 염색도 한다고 말하며 취득한 미용사 자격증을 보여주었습니다. 또한 그녀는 과거에는 유명한 가발 회사에서 일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아무튼 출근 예고편

 

아무튼 출근 예고편 

 

그러나 일반 미용실과는 달리 프라이버시를 중요시하기 때문에 독립된 공간에서 시술을 한다고 말하며 완벽한 프라이버시를 보장하는 작업실을 소개했습니다. 또한 그녀는 손님들에게 가발이라는 단어를 사용하지 않는다고 말하며 문자를 보낼 때도 상호명을 밝히는 대신 "어제 제품이 입고 되었습니다"라는 식으로 문자를 보낸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아무튼 출근 예고편

다음으로 밥벌이 4년차인 LG화학 기업에서 신약개발을 하고 있는 백지수 연구원이 등장했습니다. 백지수 연구원은 자신의 밥벌이는 신약 후보물질을 발굴하는 일이라고 말하며 "아직 약은 아니지만 약으로 개발될 수 있는 후보물질을 만든다"라고 말했습니다. 백지수는 서울대 약대를 졸업하고 동기들 대부분은 약사로 일하고 있지만 자신은 신약을 개발하고 싶어 대학원에 진학하여 신약 개발 연구원이 되었다고 말했습니다.

 

 

 

아무튼 출근 예고편

특히 그녀는 과거 암투병을 했던 친구를 언급하며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신약을 개발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말하며 희귀병을 앓고 있는 이들에게는 신약이 유일한 희망이라고 말했습니다.

 

 

 

 

 

아침 출근 준비를 하는 백지수의 영상을 vcr로 보던 김구라는 "집에서도 정장을 입고 계시네"라고 말했고 알고 보니 잠옷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자 멋쩍은 웃음을 지었습니다. 백지수는 신혼 6개월에 접어들었다고 말하며 남편이 목사님이라고 말해 출연진들을 놀라게 했습니다. MC들은 "목사님과 연구원의 만남이라니 신성하다"라고 말했습니다.

 

 

아무튼 출근 예고편

또한 백지수는 집에 있는 가전제품이 다 회사 제품이라고 말했는데요. 임직원 할인을 받아 회사 제품으로 구매했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백지수는 셔틀버스를 놓치지 않기 위해 아침부터 달리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이어 회사에 도착한 백지수는 본격적으로 회사를 소개했습니다. 백지수는 "회사가 마곡에 온 지 5년이 채 되지 않았다"라고 말하며 회사가 마곡의 랜드마크라고 말하며 자부심을 드러냈습니다. 이어 마곡의 연구단지가 소개되었고 MC들은 "미래 도시에 온 것 같다"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이들이 출연한 '아무튼 출근!' 편은 9월 28일 화요일 방송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