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미나 나이 키 결혼 남편 류필립 인스타 엄마 재혼

가수 미나는 남편 류필립과 함께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필미커플 - 기막힌 가족이야기'에서 과거 나이를 속일 수 밖에 없었던 이유에 대해 털어놓았습니다. 1972년생인 미나는 늦은 나이에 데뷔를 했기 때문에 나이를 속였다고 하는데요. 미나는 방송용 나이로 6살 어린 1978년생으로 속여서 활동했다고 합니다. 

 

 

 

미나 인스타그램

미나는 지금은 30대 초반은 어린 나이이지만 옛날에는 많은 나이였다고 말했습니다. "30대면 이제 아줌마다", "아줌마가 뭘하겠냐"라는 시선 때문에 나이를 속일 수 밖에 없었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회사에서는 미나에게 20살로 나이를 속이자고 했지만 양심상 20살은 너무하다고 생각해 회사와 25살로 속이기로 타협을 보았다고 말했습니다.

 

미나 인스타그램

미나는 2002 월드컵 응원녀로 화제가 되었으며 곡 '전화받어'를 통해 많은 인기를 끌었습니다. 당시 방송상 나이는 24살이었지만 원래 나이는 30살이었다고 합니다. 요즘은 다른 직업을 하다가 배우로 되는 케이스도 꽤 있는데 2000년대 초반에는 늦은 나이에 데뷔하는 케이스가 거의 없다보니 나이를 속인 것이 이해가 되네요.

 

 

 

 

미나 프로필
출생: 1972년 12월 1일
키: 161cm
학력: 신흥대학교 보건행정과
인스타: @minakorea

미나는 17살 연하의 아이돌 멤버 출신 류필립과 열애설이 알려져 큰 주목을 받았습니다. 류필립이 제대한 이후 2018년도에 결혼식을 올린 두 사람은 예능 '살림남'을 통해 알콩달콩한 신혼생활을 보여주었습니다.

 

미나 인스타그램

 

류필립 프로필
출생: 1989년 7월 11일
나이: 33세

류필립은 지인의 생일파티에서 우연히 미나를 보고 반했다고 하는데요. 류필립은 당시 미나가 40대인 줄 몰랐다고 합니다. 미나를 보고 첫눈에 반한 류필립은 그냥 헤어지면 놓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 대쉬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한편 예능 '모던패밀리'를 통해 미나의 엄마는 2살 연하의 남자친구 배우 나기수 씨와 재혼했다는 사실이 알려졌습니다. 당시 미나의 어머니는 72세로 남자친구 나기수 씨는 '기막힌 이야기 실제상황'에 출연했던 배우라는 사실이 공개되어 눈길을 끌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