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남문철 대장암 투병 끝에 별세 향년 50세 드라마 십시일반 유인호 역

 

 

 

10월 4일 배우 남문철이 암 투병 끝에 별세했다는 안타까운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향년 50세로 대장암 판정을 받은 이후 투병생활을 이어오던 배우 남문철은 10월 4일 세상을 떠났습니다.

배우 남문철
출생: 1971년 11월 9일
키: 180cm

 

 

 

올해 만 50세인 남문철은 다양한 드라마 및 영화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습니다. 그는 '태양의 후예', '육룡이 나르샤', '라이브'등에 출연했습니다. 또한 영화 '공작', '검은 사제들', '애비규환'에 출연하며 뛰어난 연기력을 보여주었습니다.

 

드라마 '십시일반'에서 '유인호' 역으로 출연한 배우 남문철 

 

 

 

 

작년 mbc에서 방송된 드라마 '십시일반'은 유명 화가의 재산을 둘러싼 치정극으로 남문철은 이 드라마에서 시한부 판정을 받은 화가로 등장했습니다. 극중 '유인호'로 등장한 남문철은 돈과 명예를 얻었지만 주변에는 그의 재산만 밝히는 사람들 때문에 주변인들을 쉽사리 믿지 못하는 역으로 나왔습니다.

 

하늘에서는 더이상 아픔 없이 편히 쉬시기를 기도하겠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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