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공포영화 괴기맨숀 줄거리 미스터리한 맨숀에 무슨 일이?

한국 공포영화 괴기맨숀

 

6월 30일 개봉한 공포영화 <괴기맨숀>은 현실 밀착 소재로 극강의 공포를 선사하는 옴니버스 영화라고 합니다. 영화에서는 총 5가지의 공포 에피소드가 등장합니다.


오래전 이곳에 고아원이 하나 있었어요. 어느 날 화재가 났지. 그런데 어른들이란 사람들은 자기 먼저 살겠다고 애들을 버리고 도망갔어요. 애들은 전부 다 타 죽었지. 그때 이후 이상한 소문이 돌았어요. 어떤 소리가 들린다고..


무명의 공포 웹툰 작가인 지우는 소재가 고갈되지 괴기맨숀이라는 오래된 빌딩에 찾아갑니다. 공포스러운 빌딩의 관리인은 지우에게 5가지의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괴기맨숀 스틸컷

 

 

ROOM 504 에피소드

 

괴기맨숀 스틸컷

한 소설가는 작품을 위해 가족들과 별거를 결정하며 504호에 들어오게 됩니다. 예민한 성격의 그는 집에서 이상한 일을 겪게 됩니다. 가뜩이나 예민한 성격인데 선을 넘는 층간소음 때문에 신경이 무척 거슬립니다. 그런데 무언가 이상합니다. 보통 층간소음은 윗집에서 들리기 마련이지만 아래층에서 층간소음이 들립니다. 집안이 흔들릴 정도로 이상한 소음이 나거나 방금까지 닫혀있던 노트북이 열리는 등 기이한 일이 벌어집니다. 그는 결국 아랫층에 내려가 비밀을 파헤치려 합니다.

 

 

 

약사 에피소드

 

괴기맨숀 스틸컷

광림맨숀 9층에는 한 약사가 살고 있습니다. 약사는 이미 결혼한 유부남과 금지된 사랑을 하고 있습니다. 어느 날, 그녀와 불륜을 하고 있던 남자친구는 그녀의 집으로 찾아옵니다. 와이프가 눈치챈 것 같다고 말한 남자는 당분간 그녀의 집에 있겠다고 합니다. 그리고 본인이 여기 있다는 사실을 아무에게도 말하지 말라고 합니다. 약사는 어느 날 샤워실에서 이상한 형체를 보게 됩니다.

영화 <광림맨숀>에서는 이외에도 곰팡이, 발레리나, 미라 등 다양한 소재가 등장합니다. 특히 곰팡이 에피소드에서는 뷰티 유튜버로 유명한 이사배가 직접 배우의 곰팡이 분장을 담당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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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 웹툰 작가에게 들려주는 괴기 맨션에서 일어난 기묘한 사건들. 504호, 708호...
지우는 공포 사연을 들으면서 자신도 모르게 광림 맨션에 집착하게 됩니다. 미스터리한 괴기 맨션에 일어난 5가지의 공포 사건. '괴기 맨션'은 올여름 더위를 시원하게 날려줄 공포 영화가 될 것 같습니다.

괴기맨숀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