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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방송

오늘부터 가족 김재우 조유리 유산 아픔 고백 이루시아 아들 유준 공동육아 시작

by 제이의 영화 2021. 10. 24.

 

어제 JTBC '오늘부터 가족'에 20살 이루시아와 이유준 모자와 공동육아를 하게 된 김재우x조유리 부부의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이루시아는 18살의 이른 나이에 임신을 하였다고 말했습니다.

 

오늘부터 가족

 

이에 김재우와 조유리는 아이를 낳기로 결심한 것에 대해 정말 대단하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두 사람은 아들을 잃었던 아픈 과거를 털어놓았습니다. 김재우와 조유리는 자신들을 닮은 아이를 보면서 영화처럼 너무 밝아졌다고 말하며 행복했던 과거를 떠올렸습니다. 결혼 5년 만에 찾아온 아이를 잃고 나서 조유리는 어린아이를 못 볼 것 같아 아이가 있는 친구들을 피했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습니다. 그러나 조유리는 "피할 수 있는 일이 아니라 도움을 줄 수 있는 일이면 도움을 주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하며 이루시아-유준 모자와 공동육아를 하게 된 계기를 말했습니다.

김재우 조유리 첫만남 러브스토리는?

 

오늘부터 가족


한편 김재우와 조유리는 '동상이몽'에 출연하여 러브스토리를 공개했습니다. 두 사람은 각각 월드컵 응원차 떠난 남아공 여행에서 처음 만나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조유리는 공모전 당선으로 남아공으로 여행을 가게 되었고 김재우는 조유리를 보고 첫눈에 반했다고 말했습니다. 김재우는 1979년생으로 올해 43세이며 2013년 은행원으로 일하는 조유리 씨와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두 사람은 인스타그램에서 코믹 일상을 공개하며 큰 화제가 되었습니다.

 

 

 

오늘부터 가족 1회 -조유리x김재우 이루시아x유준 공동육아

 

오늘부터 가족 방송


한편 '오늘부터 가족'에 출연한 이루시아는 현재 20살로 15개월 둔 아들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임신 당시 18세였던 이루시아는 당시 연기를 하고 싶어 자퇴를 했다고 말하며 한 달 후에 유준이가 생겼다고 말했습니다. 임신 사실을 알게 되고 아기 아빠에게 연락을 했지만 아빠의 친구로부터 사고로 죽었다는 말을 들었다고 말했습니다.
이루시아는 현재 기초생활수급비로 80만원을 받으며 생활하고 있다고 말하며 현실적인 문제 때문에 힘들다고 말했습니다. 이날 이루시아의 버킷리스트가 공개되었는데요. 그녀의 소원은 "스무 살처럼 지내보는 것"과 "운전면허를 따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루시아의 버킷리스트를 들어주기 위해 김재우x조유리 부부는 이루시아 씨의 아들 유준이를 만나기 전부터 유모차, 이불, 옷 등을 준비하였습니다. 김재우의 아내 조유리는 유준이를 직접 보니까 너무 예쁘다고 말하며 유준이가 행복했으면 좋겠다고 말해 훈훈함을 자아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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