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옥상달빛 김윤주 권정열 전여친 언급 백태 해명 나이 자녀

뮤지션 부부로 유명한 십센치의 권정열과 옥상달빛의 김윤주는 각각 '라디오스타'에 출연하여 재치 있는 입담을 선보였습니다. 옥상달빛의 김윤주는 남편이 전여친을 향해 만든 노래를 언급하는 가하면 권정열은 외모 변천사부터 백태 사진을 해명하며 큰 웃음을 선사했는데요.

 

권정열 과거 사진 & 백태 해명

 

사진= MBC 라디오스타

먼저 '라디오스타'에 출연했떤 권정열은 현재와 사뭇 다른 과거 사진이 소환되자 본인도 빵 터지는 모습을 보여주며 웃음을 선사했는데요. 권정열은 저 정도는 아니었다고 말하며 땀을 흘리고 얼굴이 벌게진 상황에서 사진이 찍혀서 그런 것이라고 해명했습니다. 특히 두 번째 사진은 백태 사진으로 차태현 또한 사진을 꺼내며 조심스러워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건강상태를 걱정하는 이들이 많다고 하자 권정열은 건강이 매우 좋다고 해명하였고 지금은 괜찮은지 보겠다는 라스 MC들의 말에 수줍게 혀를 내밀었습니다.

김윤주 권정열 전여친 노래 언급?

 

 

 

 

옥상달빛의 김윤주 또한 만만치 않은 입담을 자랑했습니다. 김윤주의 절친으로 알려진 개그우먼 김신영은 김윤주가 '홍대의 김구라'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는데요. 김신영은 김윤주의 남편 권정열이 부른 '쓰담쓰담'이라는 곡을 좋아한다고 말하자 전 여자친구 노래라고 대답했다고 합니다. 이에 대해 김윤주 본인은 전 여자친구 노래가 맞다며 다시 한번 확인사살(?)을 하며 그러려니 한다고 말하며 쿨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김윤주 과거 권정열 극혐한 이유

 

사진=MBC 라디오스타 방송

또한 김윤주는 남편과 만나기 전 오랜 시간 알고 지냈다고 했는데요. 사귀기 전 각자 만나는 사람이 있었는데 함께 방송을 하면서 권정열이 전 여자친구에 대한 자랑을 늘어놓았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이 때문에 권정열을 극혐한 것은 아니었다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습니다. 알고 보니 홍대 허세가 있었다며 반전 대답을 했는데요. 김윤주는 십센치를 빵 뜨게 만든 '아메리카노'를 들으며 곡을 쉽게 쓴다는 생각을 했다고 합니다. 그러나 남편을 알게 된 이후 밤샘 작업을 할 정도로 음악에 열중하는 모습을 알게 되면서 남편에게 반했다고 말했습니다.

권정열과 김윤주는 1살 차이로 올해 39세, 38세입니다. 이들은 결혼 7년 차 뮤지션 부부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또한 연관검색어에 권정열 아들이 뜨지만 자녀는 없는 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