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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예능 '나 혼자 산다'에 2pm 준호가 출연하여 똑 닮은 붕어빵 조카를 공개한다고 하는데요. 그룹 2pm은 15년도에 발표한 '우리집'이 유튜브 역주행을 하면서 완전체로 컴백하며 다시한번 유명세를 입증하였습니다.

준호 나이, 여자친구?

사진= mbc '나혼자산다' 방송

1990년생인 준호는 올해 32세로 키 178cm이며 현재 가수뿐 아니라 배우로도 활동하고 있습니다. 한편 연관검색어에 '준호 여자친구'가 뜨기도 하지만 실제 준호는 스캔들 혹은 공개연애를 한번도 한적이 없습니다. 또한 인터뷰를 통해 오해를 사지 않기 위해 이성인 친구들과의 만남도 자제하고 있다고 말하며 철저한 자기관리의 끝판왕을 보여주었습니다. 준호는 사회복무요원으로 올해 3월 전역하였습니다. 

 

 

 

 

 

 

'나혼산'에 출연한 준호는 누군가를 만나러 가며 연신 거울로 자신의 모습을 확인하며 궁금증을 유발했습니다. 애정하는 분을 만나러 간다는 준호는 알고보니 조카 우진이를 만나러 간거였는데요. 준호는 육아에 지친 누나를 대신하여 32개월된 조카 우진이를 대신 돌봐준다고 합니다. 조카와 만난 준호는 하이톤으로 '우진아 삼촌왔어'를 외치며 애정이 뚝뚝 떨어지는 조카바보의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사진= mbc '나혼자산다' 방송

우진이는 2pm 무대 속 준호의 춤을 따라했고 이를 보던 준호는 귀여워서 어쩔 줄 모르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또한 조카 우진이를 위해 자전거 선물을 준비했습니다. 두 사람은 자전거 시승을 위해 밖으로 나왔고 우진이는 "오늘 집에 안 가"라고 말하며 신이난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에 흐뭇해하던 준호는 이내 우진이가 더 빨리 자전거를 밀어달라는 요구에 땀을 뻘뻘 흘렸습니다.

 

삼촌 준호와 함께 놀면서 점점 신이 난 우진이와는 달리 준호는 체력이 고갈되는 모습을 보이며 상반된 두 사람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조카바보 준호의 조카 육아 일기는 10월 29일 '나혼자산다'를 통해 공개된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