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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연예계 소식

우효광 "친한 지인일뿐" 불륜 의혹 영상 해명 과거에도 여사친 손잡아 논란

by 제이의 영화 2021. 7. 15.

추자현의 남편으로 한국에서도 유명한 중국의 배우 우효광이 최근 불륜 의혹 영상에 관한 입장을 밝혔습니다. 인터넷 커뮤니티에 떠돌고 있는 영상에서 우효광은 추자현이 아닌 다른 여성과 함께 차에 동승한 뒤 여성을 자신의 무릎에 앉혔습니다. 우효광과 영상 속 여성은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았고 우효광 무릎에 올라탄 여성은 스마트폰을 하고 있었습니다.

 

 



해당 영상이 인터넷에 떠돌며 '추자현을 두고 바람을 핀 거냐?', '그렇게 안 봤는데 실망이다'와 같은 비난이 계속되자 우효광의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는 공식입장문을 내놓았습니다. 소소사 측은 지난 5월 지인들과 모임 후 귀가 과정에서 벌어진 해프닝이었다, 라고 말하며 ''아무리 친한 지인이어도 오해를 살만한 행동을 한 것에 대해서는 주의를 기울이도록 하겠다"라고 입장을 내놓았습니다.





이와 같은 논란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었습니다. 과거에도 그는 여사친과 길거리에서 손을 잡고 길을 걷는 모습이 포착되었는데요. 특히 이 때 추자현과 만나고 있는 사실이 공개되었기 때문에 논란이 있었습니다. 우효광은 당시 상황을 해명하며 친밀감을 표하기 위해 손을 잡은 것이라며 단순 여사친이라고 주장했습니다.

 



1981년생인 중국 배우 우효광은 1979년생인 추자현보다 2살 연하로 드라마 '마랄여우적행복시광'에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맺었고 이후 연인관계로 발전하게 되었습니다. 두 사람은 공개열애끝에 2017년 결혼식을 올렸고 2018년에는 아들 우바다 군을 낳았습니다. 두 사람은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에 함께 출연하여 알콩달콩한 신혼부부의 일상을 보여주었습니다. 추자현을 끔찍이 아끼고 사랑하는 모습을 보여준 우효광은 '우블리'라는 별명을 얻으며 국내에서도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지난 6월 추자현은 자신의 중국 SNS 계정에서 우효광을 언급한 것으로 보아 두 사람 사이에서 불화는 없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우효광은 영상 속 자신의 무릎에 앉은 여성은 친한 지인이라며 해명했지만 한 아이의 아버지이자 남편이라는 사실과 대중들에게 알려진 공인이라는 점에서 비난을 피할 수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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