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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연예계 소식

前 엑소 EXO 크리스 미성년자 성폭행 의혹 "노피임, 대가로 50만위안"

by 제이의 영화 2021. 7. 19.

전 엑소(EXO) 출신 크리스(크리스 우)가 미성년자를 성폭행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두메이주라는 여성의 폭로에 의해 의혹이 제기되었습니다. 그녀의 말에 따르면 크리스는 뮤직비디오를 촬영하거나 소속사 캐스팅을 빌미로 미성년자에게 접근하여, 술을 마시게 한 뒤 강간을 했다고 했습니다.

크리스 인스타그램 



또한 엑소 크리스의 미성년자 성폭생 사실을 폭로한 두메이주는 크리스와의 채팅 내역을 공개했으며 미성년자 피해자만 7명이 넘는다고 말했습니다. 2002년생인 자신도 크리스에게 성폭행을 당한 피해자이며 크리스는 관계를 가질 때마다 피임을 한 적이 없다고 말해 충격을 주었습니다. 또한 "다른 여성들에게 약속했던 연예계 데뷔를 도와주지 않았다"라고 폭로했습니다.


미성년자 성폭행 의혹에 대한 크리스의 반응은?




한편 크리스의 소속사는 허위사실이라고 말하며 이로인한 강력한 법정 대응을 예고하였습니다. 하지만 두메이주가 공개한 입막음용 합의서 및 입금 내역 등에 대해서는 침묵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또한 두메이주 씨는 성관계 대가로 받은 50만 위안을 반환하겠다고 말하며 "성관계 시 50만 위안을 줬다"라고 폭로하기도 했습니다.

전 엑소 출신 크리스는 누구?

크리스 인스타그램


크리스의 본명은 우이판으로 1990년 11월 6일 생으로 올해 32살의 배우이자 가수입니다. 그는 과거 한국에서 활동하면서 SM 엔터테인먼트 소속 엑소의 멤버로 활동한 바 있습니다. 당시 예명은 크리스로 현재에도 해외활동을 할 때에는 이 영어 예명을 사용한다고 합니다.

엑소로 중국과 한국에서 활동하던 크리스는 EXO-M 멤버들 중 혼자서만 베이징에 남아있었는데 팬덤 사이에서 '제2의 한경 사태'가 오는 것이 아니냐는 말이 돌기도 했습니다. 결국 그는 다시 서울행 비행기를 취소하고 베이징에 머물렀고 SM 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소송을 냅니다.

결국 엑소 멤버들은 크리스를 언팔로우하거나 계정을 폭파했습니다. 이후 그는 아이튠즈 차트를 조작했다는 의혹을 받게 됩니다. 실제로 중국의 우이판(크리스) 팬들은 가짜 미국 아이피를 통해 크리스의 음원을 대량 구매한 사실이 알려지게 됩니다. 결국 그의 노래는 아이튠즈 음원 순위에서 아예 삭제되는 불명예를 안게 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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