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윤석열이 주 120시간 일해야 한다고 말했다"라는 내용이 돌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사람들은 윤석열을 비난하고 있는 상황인데요. 과연 어떻게 된 일일까요?
우선 "주 120시간"이라는 언급된 언론 인터뷰 내용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현 정부는 주 52시간제로 일자리가 생긴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일자리 증가율이 작년 중소기업 기준으로 0.1%에 불과하는 통계가 있따. 이는 실패한 정책이다.
스타트업 청년들을 만났는데 주 52시간 제도 시행에 예외 조항을 둬서 근로자가 합의하거나 선택할 수 있게 해달라고 토로했다. 게임을 개발하기 위해서는 주 52시간이 아니라 일주일에 120시간이라도 바짝 일하고 이후에 마음껏 쉴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그러나 초반 인터넷 커뮤니티에서는 "윤석열이 주 52시간 제도를 비판하며 주 120시간을 일해야 한다고 했다"라는 글이 떠돌았습니다.
해당 발언이 논란이 되며 비난의 대상이 되자 윤석열 전 검찰총장은 7월 20일 '주 120시간' 발언과 관련한 입장을 내놓았습니다. 윤석열은 "여당은 말의 취지를 외면한 채 꼬투리만 잡고 있다"고 말하며 "부당노동행위를 허용하자는 것이 아니다"라고 여당을 비판함과 동시에 억울하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또한 '주 120시간' 발언은 그가 스타트업 현장에 있는 이들의 목소리와 문제의식에 공감하여 그대로 전달하는 과정에서 왜곡이 되었다고 말했습니다.
윤석열 전 총장 "주 120시간 근무는 누가 봐도 불가능한 이야기"
또한 윤석열 전 검찰총장은 주 120시간 근무는 누가 봐도 불가능한 이야기이며 120시간씩 과로하자는 취지가 전혀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주 120시간에 대한 여당의 반응
한편 '주 120시간'에 관한 여당의 입장을 보겠습니다.
김영배 민주당 최고의원은 주 120시간 근무에 대해서 나치 아우슈비츠 수용소가 주 98시간 노동이었다고 말하며, "120시간 노동을 말하는 분이 대통령을 하겠다는 어처구니 없는 상황"이라고 윤석열을 비난했습니다.
또한 여당 대권 주자 이낙연 후보는 일주일 내내 잠도 없이 5일을 꼬박 일해야 120시간인데 어떻게 하자는 것인지 설명해야한다,라고 말하며 말씀을 하기 전에 현실을 제대로 보고 생각을 다듬어 주길 바란다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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