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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연예계 소식

도쿄올림픽 양궁 남자 단체전 금메달 획득! 한일전 이어 대만 2연패

by 제이의 영화 2021. 7. 26.

'2020 도쿄올림픽'에서 한국 양궁은 혼성 단체전, 여자 단체전에 이어 남자 단체전에서도 금메달을 획득하였습니다. 이로써 대한민국은 금메달 3개를 확보하였습니다. 혼성 단체전에서 함께 출전한 김제덕 선수와 안산 선수는 각각 2개째 금메달을 획득한 셈입니다.

출처 MBC 방송화면 캡처

 

 

한국 양궁에 대한 외국 반응은?



현재 대한민국 양궁 팀의 뛰어난 실력을 보면서 재미있는 댓글을 달기도 했는데요. "로빈후드 몇 년 동안 한국 양궁 학교에 들어갔는데 자기 반에서 제일 못해서 쫓겨났다", "내가 중세의 왕이었으면 저 전사들(=한국 양궁팀)들을 고용해서 내 성을 방어했다"와 같은 재치 있는 댓글을 남기기도 했습니다.


출처 KBS 방송화면

 



한편 "코리아 빠이팅"이라고 패기넘치는 모습을 보여준 한국 양궁 국가대표 김제덕 선수의 가정사가 공개되기도 했는데요.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한 김제덕의 스승 황효진 코치는 김제덕 선수가 가장 마음이 가는 선수라고 말하며 "어머니가 안 계시고 아버지가 몸이 안 좋으시다"라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습니다. 또한 제자인 김제덕 선수가 어린 나이에 나라를 대표에서 올림픽에 나가 긴장감을 겪는다는 것이 안쓰럽다"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현재 이러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사람들은 김제덕 선수를 더욱더 응원하고 자랑스러워하고 있습니다. 한편 남자 양궁 단체전에 출전한 선수는 김제덕 선수, 오진혁 선수, 김우진 선수가 있습니다. 한국 남자 양궁은 2016년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 이어 단체전 2연패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2004년생인 김제덕 선수는 이제 고등학교 2학년의 나이로 2개의 금메달 덕분에 벌써부터 군면제를 받게 되었습니다. 이같은 사실이 알려지면서 사람들은 "면제덕"과 같은 재미있는 별명을 짓기도 했습니다. 병역법에 따라 올림픽에서 금메달, 은메달, 동메달을 획득할 경우 군면제가 되기 때문에 김제덕 선수는 만 17세의 나이에 벌써 군면제가 되어 화제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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