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연예/연예계 소식

양궁 김제덕 선수 금메달 2개 획득 코리아 파이팅 군면제 가족사 영재발굴단

by 제이의 영화 2021. 7. 26.

MBC 올림픽 경기 방송 화면

 


한국 양궁 혼성전에서 안산 선수와 함께 금메달을 획득한 김제덕 선수! 7월 26일 양궁 남자 단체전에서 대만을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면서 현재 금메달 2개를 획득하였습니다. 만 17세의 김제덕 선수는 2020 도쿄올림픽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면서 이제 고2의 나이에 벌써 군대 면제를 받았습니다.


 

김제덕 선수 "코리아 파이팅"




김제덕 선수는 양궁 혼성전에서 "코리아 파이팅"을 힘있게 외치는 모습이 화제가 되었는데요. 그의 스승인 황효진 코치는 김제덕 선수가 파이팅을 외친 이유는 상대 팀의 기선을 제압하기 위함이 아닌 긴장을 풀기 위함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황효진 코치는 제덕이는 어머니가 안 계시고 아버지는 몸이 안 좋으시다,라며 김제덕 선수가 실질적인 가장이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김제덕 선수의 파이팅이 시끄럽다는 댓글이 달리는데 아이가 상처받지 않았으면 한다고 말했습니다.




김제덕 선수의 가족사가 드러나면서 사람들은 "아직 어린 나이인데 마음이 아프다", "김제덕 선수가 꼭 잘 됐으면 좋겠다"라고 응원의 댓글을 남기기도 했습니다.

 

 

 

 

김제덕 선수 영재발굴단

 

 

유튜브 우와한 비디오 영상 캡처



또한 김제덕 선수는 과거 초등학생 시절에 "영재발굴단"에 나와 중국 출신의 양궁 선수와 대결을 펼쳤는데요. 김제덕 선수의 활약으로 현재 그가 출연했던 영재발굴단의 영상이 다시 화제가 되었습니다. 앳된 모습의 김제덕 선수는 초등학생이라고 믿기지 않을 정도로 시합에 집중하며 뛰어난 양궁 실력을 보여주었습니다.

 

 

유튜브 우와한 비디오 화면 캡처



한편 혼성 단체전에서 김제덕 선수의 "파이팅" 덕분에 긴장이 풀렸다고 말했던 안산 선수도 여자 단체전에서 2번째 금메달을 획득하였습니다. 김제덕 선수보다 3살 누나인 안산 선수는 2001년생으로 양궁 혼성 단체전과 여자 단체전에서 모두 금메달을 획득했습니다.


압도적 승리를 보여준 한국 양궁 경기를 보면서 역시 한국은 양궁이 강하다는 생각이 다시금 들었습니다. 훌륭한 경기를 보여준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들 모두 너무 감사합니다. 현재 혼성 단체전, 여자 단체전, 남자 단체전을 끝내고 개인전 메달만 남은 상황입니다. 마지막까지 화이팅하고 건강히 귀국하시길 응원하겠습니다! 코리아 파이팅!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