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6일 방송된 tvN 예능 '우도주막'에서는 사준기에 접어든 딸에 대한 고민을 털어놓는 김희선과 아내 전수린을 향한 애정을 보여주는 류덕환의 모습이 담겼습니다. 이날 방송된 '우도주막'에서는 예상치 못한 기상 악화로 걱정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김희선은 신혼부부와 이야기를 하면서 "서른 둘에 애를 낳아 현재 초등학교 6학년이다"라고 말했습니다. 김희선은 13살 된 딸이 사춘기에 접어들어서 미치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초등학교 6학년에 접어든 딸을 언급했습니다. 딸은 방탄소년단의 팬으로 정국을 가장 좋아한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딸이 아미라고 말하면서 아미(군대)에 보내고 싶다고 재치있는 말장난을 하여 폭소케 했습니다. 김희선은 신혼부부와 사춘기 딸 이야기를 하며 딸이 하루에 한 곡만 계속 듣는다고 고민을 털어놓았고 이를 듣던 신혼부부는 딸이 스트리밍을 하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스트리밍을 처음 알게 된 김희선은 그제서야 딸의 행동을 이해했습니다.
또한 우도주막에 특별출연한 배우 류덕환은 신혼부부와 이야기를 하며 아내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올해 4월 새신랑이 된 류덕환은 지인 sns를 통해서 현재의 아내 전수린을 소개받았다고 밝혔습니다.
류덕환은 혼자 살다가 둘이 살게 되면 불편할 줄 알았다,라고 말하며 자신은 혼자 지내기 때문에 개인 공간도 있어야 하지만 "아직 신혼인 것 같다". "괜찮은 것 같아요. 아직까지는"이라며 수줍게 말해 부러움을 자아냈습니다.
류덕환의 아내 전수린은 인터넷 쇼핑몰 '프롬비기닝'의 모델로 SNS 인플루언서입니다. 류덕환보다 2살 연하로 두 사람은 7여 년간의 열애 끝에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되는 tvN "우도주막"은 출연진들이 각각 주모, 지배인, 셰프, 일꾼 등의 역할을 맡아 신혼부부의 특별한 밤을 위해 심야 주막인 '우도주막'을 여는 컨셉의 예능 프로그램입니다. 코로나로 인해 신혼여행이 힘든 신혼부부들을 위해 특별한 하루를 만들어주는 힐링 프로그램으로 현재 화제가 되고 있는 예능 방송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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