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 이다빈 선수 도쿄올림픽 4강 진출 나이 프로필 준결승

4강 진출에 성공하며 27일 태권도 여자 +67kg급 준결승전을 앞두고 있는 이다빈 선수! 

 

이다빈 선수는 태권도 종주국의 자존심으로 꼭 금메달을 따겠다는 포부를 밝히기도 했습니다. 저도 최근 태권도의 매력에 빠져서 유튜브에서 국기원 태권도 시범단 영상을 보고 있는데 참 매력있는 스포츠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다빈 선수 프로필

 

이다빈 선수 

 

1996년 12월생인 이다빈 선수는 현재 만 25세의 태권도 선수입니다. 이다빈 선수는 178cm으로 외국 태권도 선수들에 비하면 작은 키이지만 외국선수들에 비해서 스피드가 좋고 근접전에서 득점을 많이 낼 수 있다고 말하기도 했는데요. 다빈 선수는 파이터 스타일이라고 하네요! 

 

이다빈 선수는 2014년도와 2018년도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획득하고 19년도에 열린 세계 태권도 선수권 대회에서 미들급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짝짝)

 

 

 

 

27일 태권도 여자 +67kg급 준결승전에서 다빈 선수와 대결을 펼칠 상대 선수는 영국 국적의 비앙카 워크던 선수입니다. 1991년생으로 키 182cm로 영국 국가대표 선수인데요. 비앙카 워크던은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서 영국 국가대표로 출전하여 동메달을 차지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2017년도 세계태권도 선수권대회 여자 73kg 이상급 금메달을 차지했는데요. 만만치 않은 상대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다빈 선수의 인스타그램 아이디는 lee.da._.bin 으로 "이다빈 선수님 승패에 관계없이 파이팅!", "언니 화이팅! 다치지마요! 응원할게요", "다빈선수 응원합니다"와 같은 응원의 댓글이 달리고 있습니다.

 

다빈 선수는 같은 체급에서 신장이 작은 편이지만 오히려 키가 작다보니 스피드가 더 빠르게 붙어서 득점을 많이 낼 수 있어 경쟁력이 생긴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가장 자신있는 공격으로 주먹공격을 뽑기도 했는데요. 다빈 선수는 이번 도쿄올림픽을 앞두고 "올림픽이 끝나고 뒤돌아봤을 때 후회가 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보였습니다. 

 

끝으로 우리나라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박수를 보내며 끝까지 응원하도록 하겠습니다.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들 모두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