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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연예계 소식

미스터트롯 영탁 엄마 예천양조 갑질 의혹 150억 요구 막걸리 광고

by 제이의 영화 2021. 7. 27.

27일 유튜브 채널 '연예 뒤통령 이진호'에 따르면 미스터트롯 출신 가수 영탁 엄마가 예천양조에 갑질을 했다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해당 유튜브 채널에 따르면 영탁의 어머니는 기업 성장 기여금 10억, 상표권 사용료 10억, 현금 20억과 로열티, 회사 지분 등을 요구했고 이는 1년에 50억 3년에 150억에 달했다고 했습니다.




또한 영탁의 엄마는 작년 5월 이후부터 거의 매달 공장을 방문하였고 예천양조의 백구영 회장은 영탁의 어머니에게 형수님 호칭을 부르며 을의 입장에 서야 했다고 했습니다. 무속인인 영탁 엄마는 돼지 머리를 시문지에서 싸서 자시에 묻으라는 지시를 내리기도 했다고 했습니다. 또한 굿 비용, 잔치 비용 등은 모두 예천양조가 지불했다고 합니다.

 



지난해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에 출연한 영탁은 '막걸리 한잔'을 부르며 대중들에게 이름을 알렸습니다. 영탁이 광고모델이었던 막걸리 회사 예천양조는 2018년도에 설립된 회사입니다. 막걸리 이름을 고민하던 백구영 회장은 '막걸리 한잔'을 보고 특허청에 영탁 상표 출원을 신청하고 가수 영탁을 모델로 발탁했습니다. 당시 예천양조가 제시한 계약금은 1억 6천만 원이었습니다. 이후 가수 영탁의 이름이 알려지면서 예천양조도 생산량이 크게 증가하게 됩니다.

 

 

영탁 상표 등록 분쟁

 

 

그러나 문제는 이후에 생겨났습니다. 바로 특허청에서 영탁 상표를등록하기 위해서는 가수 영탁의 승낙서가 있어야 한다는 연락을 하면서부터였습니다. 예천양조는 영탁의 어머니에게 영탁의 승낙서를 받아달라고 요청했지만 승낙서를 받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예천양조는 영탁과 영탁의 부모가 "영탁" 상표를 출원한 사실을 나중에야 알게 되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한 재계약 협상에서 연간 7억원을 제시했지만 영탁 측에서는 1년에 50억 원을 요구하여 결국 협상이 결렬되었다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영탁 상표는 누가 가져가나?

 



저도 이 부분이 궁금해서 기사를 찾아보았는데요. 한 기사내용에 따르면 예천양조가 출원한 상표와 영탁과 부모님이 출원한 상표 둘 다 등록이 어렵다고 합니다. 전자의 경우 앞에서 말씀드렸듯이 영탁의 승낙이 없기 때문입니다. 영탁 측에서도 등록이 어려운 이유는 타인이 사용하거나 사용을 준비 중인 상표임을 알면서 그와 동일하거나 유사한 상표를 등록할 수 없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사람들의 반응은?

현재 영탁 상표를 두고 논란이 빚어지면서 사람들의 반응은 좋지 않은 상황입니다. 특히 이번에 어머니가 예천양조에 갑질을 했다는 의혹이 더해지면서 비난을 피할 수 없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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