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카남 122kg 신기루 나이 남편 홍현희 다이어트 16kg 감량

출처 와카남 방송화면

8월 31일 방송된 '와이프 카드 쓰는 남자'에 코미디언 신기루가 출연했습니다. 신기루는 다이어트 의지를 불태우며 홍현희와 함께 다이어트 여행길에 올랐습니다. 122kg인 신기루는 원하는 몸무게로 107.7kg을 외쳤습니다. 또한 다이어트에 성공하면 남편이 소파에서 자신을 들고 침대로 가서 하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깜짝 놀란 홍현희는 목적어를 넣으라고 말했고 이에 신기루는 다정하게 남편한테 들려보고 싶다고 급히 정정했습니다.

신기루는 공복 운동을 시작하자는 홍현희의 말에 "공복이면 쉬어야지 왜 운동을 하냐"며 항의를 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제이쓴이 사람들 모르게 과자 봉지를 뜯자 신기루는 귀신 같이 이 소리를 알아차리고 제이쓴에게 달려가 과자를 뺏었습니다.

신기루 프로필
본명: 김현정
출생: 1982년 1월 3일
키: 175cm, 122kg

올해 40세인 코미디언 신기루는 1살 연상의 비연예인과 2019년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와카남 방송화면 캡쳐

뒤늦게 다이어트 여행에 합류한 정호영 셰프는 오기 전 짜장면과 군만두를 먹고 왔다는 말에 신기루는 양아치라고 말하며 싸와야 하는 것 아니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그러나 정호영 셰프가 맛있는 칼국수를 만들어 주자 대한민국 최고의 셰프라고 칭찬하며 태세 전환을 했습니다.

놀면 뭐하니 방송화면

한편 지난 주 '놀면 뭐하니'에 출연한 신기루는 아메리카노에 시럽 4번을 추가하며 등장해 시작부터 강한 존재감을 드러냈습니다. 신기루는 평소에 무엇을 하냐는 질문에 방귀뀌고 화장실로 뛰어가서 코인을 확인한다고 말하는 등 재치있는 입담을 선보였습니다.


또한 오랜 무명시절을 보낸 과거사를 공개하여 감동을 자아내기도 했습니다. 특히 유재석이 신기루의 본명 김현정이라는 이름이 잘 어울린다고 말하자 눈물을 흘리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