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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방송

아무튼 출근 27세 장례지도사 월급 초봉 하는 일 공개 장례지도학과

by 제이의 영화 2021. 9. 1.

8월 31일 '아무튼 출근!'에서 장례지도사인 권민서 씨가 출연했습니다. 권민서 씨는 27세 대학병원의 장례지도사로 그녀의 밥벌이 현장이 공개되었습니다.


아무튼 출근 방송화면 캡처



권민서 씨는 장례지도사 자격증을 보여주며 국가자격증이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장례지도사와 밀접한 부분이 많아 사회복지사 자격증도 취득하게 되었다고 말했습니다.


아무튼 출근 방송화면 캡처


새벽 5시에 기상하여 통근 버스에 탄 권민서 씨는 댄스음악을 많이 듣는다고 말하며 음악 플레이리스트를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장례지도학과를 졸업하면 장례지도사, 화장기사, 장례상담사 등 진로가 세분화 된다고 합니다. 급여를 묻는 질문에 권민서 씨는 밤샘근무가 많다보니 야근과 수당이 많아 초봉치고는 급여가 적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장례지도사 권민서 씨의 일터가 공개되었습니다. 7명의 장례지도사가 근무하고 있으며 근무패턴은 '주주야야비비'라고 말했습니다. 이는 주간과 야간 24시간을 반반씩 끊어서 교대근무를 하는 형태라고 합니다.

이날 방공에서 가족이 없는 무연고자의 장례식이 나오면서 많은 이들의 눈시울을 적셨습니다.


아무튼 출근 방송화면


권민서 씨는 무연고자분들 중에 기억이 남았던 할머니 한 분을 말하며 "본인의 죽음을 어느 정도 예견하고 계셨던 것 같다. 주머니에 삐뚤빼뚤하게 쓴 '감사합니다'라고 적힌 쪽지와 만원 지폐 한 장이 나왔다"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권민서 씨는 죽음은 항상 삶 속에거 존재하므로 두려워하거나 밀어내지 말아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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