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투병 가수 최성봉 "오늘 새벽 하늘로 별 하나가 올라가" 그곳에서 잘 잠드세요 의미심장 SNS

9월 1일 최성봉의 인스타그램과 트위터 계정에 의미심장한 글이 올라왔습니다. 현재 최성봉은 암투병 중으로 경제적 어려움까지 겪으면서 많은 팬들의 걱정을 샀습니다.

 

최성봉 인스타그램

 

최성봉의 인스타그램에 다음과 같은 글이 게재되어 팬들과 누리꾼의 걱정을 사고 있습니다. 게재된 글에 네티즌들은 "설마요, 아니지요?", "애매모호한 글이네요. 성봉 군은 잘 있는 거죠?" 등의 글을 남겼습니다.

최성봉 인스타그램 글

오늘 새벽 하늘로 별 하나가 올라갔습니다. 이 별은 누군가에게는 영원힌 별이 될 것이고 또 누군가에게는 잊혀져 가는 별이 되겠지요.
영혼이 바람 되어 찬란한 빛을 비추는 별이 되어주세요. 그곳에서 잘 잠드세요.

 

 

 

최성봉 인스타그램

해당 글이 게재돼기 불과 하루 전에 최성봉은 근황 글을 올렸습니다. 최성봉은 건강상태에 아직도 앞날이 보이지 않지만 살아갈 이유의 끈을 놓지 않았기에 눈물이 나와도 잘 견디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삶에 대한 의지를 보여준 최성봉을 향해 사람들은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기도 했습니다.

최성봉은 1990년생으로 올해 32살의 가수입니다. 코리아 갓 탤런트에서 5살 때부터 껌팔이 소년으로 홀로 살아왔다는 가슴 아픈 사연이 공개되었습니다. 특히 최성봉이 부른 넬라판타지아 영상은 세계적으로도 화제가 되면서 뉴욕타임스, BBC 방송에도 출연했습니다.

 

 

 

 

최성봉은 코리아 갓 탤런트에서 준우승을 차지하였습니다. 당시 최성봉은 22살이어쓴데 준우승 당시 악성 종양이 발견되면서 시한부 선고를 받았습니다. 그러나 꾸준히 음악 활동을 하며 삶에 대한 열정과 의지를 보여주며 전 세계 팬들의 응원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작년 대장암 3기와 전립선 암, 갑상선 암 판정을 받으면서 건강이 악화되었다는 소식이 들려와 많은 이들의 걱정을 샀습니다.

며칠 전 최성봉님의 기사를 보고 성봉 님이 부른 넬라판타지아 영상을 다시 봤는데 너무 걱정되네요. 부디 나쁜 소식이 아니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