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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방송

식스센스2 제시 이상엽 "아이 셋 낳고파" 그레이 미주 이상형 전소민 오열

by 제이의 영화 2021. 9. 4.

9월 3일 방송된 tvN '식스센스2'에 로꼬와 그레이가 게스트로 출연했습니다. 제시와 이상엽은 등장부터 함께 입장하여 멤버들에게 "주말 커플룩이다", "둘이 잘 어울린다"는 칭찬을 받았습니다. 유재석은 로꼬와 그레이는 자신의 친한 동생이라고 말하며 이상엽을 가리키며 "현주(제시) 남친이다"라고 말했습니다. 

 

식스센스2 방송화면 캡처

 

 

제시는 색체 테라피를 하던 중 자신은 음악을 하면서 돈도 벌었고 인기도 얻었지만 소용없는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제시는 자신이 진짜 원하는 것은 가족이라고 말하며 "요새 아이가 너무 낳고 싶다. 아이 셋을 낳고싶다"라고 했습니다. 이를 듣던 이상엽은 "자신도 같이 봐야 하는 거냐"라고 너스레를 떨었고 제시는 "뽀뽀도 못하면서 무슨 아기냐"고 타박했습니다. 오나라는 결혼을 하고 뽀뽀를 하라고 농담해 웃음을 선사했습니다. 

 

식스센스2 방송화면 캡처

 

 

또한 아트테라피를 받던 중 제시는 누구랑 짝을 하고 시냐는 물음에 씩 웃었고 이상엽에게 손짓하여 어김없이 핑크빛 분위기를 자아냈습니다. 한편 전소민은 그레이를 선택하며 미주와 삼각관계를 이뤘습니다. 

 

 

 

 

 

 

식스센스2 방송화면 캡처

 

그레이는 무인도 이상형을 묻는 질문에 미주를 택하여 모두를 놀라게 했습니다. "원래는 (전)소민이었다. 그런데 게임을 할 때 보니 미주가 애교가 많더라. 애교 많은 여자를 좋아한다"라고 말하며 미주를 꼽은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또한 전소민은 그레이에게 같은 86이라며 동갑이니 친구를 하자고 말했고 "그레이가 본명이냐"라는 엉뚱한 질문을 했습니다. 이에 오나라는 그럼 성이 '그'씨겠니,라고 말하여 웃음을 선사했습니다.

 

 

식스센스2 방송화면 캡처

 

 

한편 이날 전소민은 상담을 받던 중 폭풍 오열했습니다. 아트테라피 체험을 통해 멤버들은 서로에게 위로의 한 마디를 건넸습니다. "잘하고 있다"는 오나라의 말에 전소민은 집에 가야 될 것 같다며 눈물을 흘렸습니다. 이후 자신에게 위로를 건네는 시간을 가졌는데 이때도 전소민은 오열을 하며 컨디션이 많이 안 좋은 것 같다고 애써 농담하며 안타까움을 자아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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