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선아 절친 설리 고양이 고블린 입양 인스타 최고블린 개설

 

최고블린 인스타그램 계정 

 

설리의 절친인 배우 김선아는 설리의 반려묘인 고블린을 입양하여 '최고블린'이라는 인스타그램을 개설했습니다. 9월 1일 SNS를 개설한 김선아는 태그에 '김집사', '고블린', '최고블린'을 달았고 게시글에 "김집사가 드디어 내 인스타를 만들어줬다옹. 내가 누군지 아냐옹! 고블린이라옹! 최고블린"이라고 쓰며 블린이가 사랑스러우니까 같이 힐링하자는 마음으로 부캐 느낌으로 블린이의 일상과 생각들을 공유해볼까 한다고 말했습니다.

 

 

최고블린 인스타그램 계정

배우 김선아는 설리와 함께 영화 '리얼'에 출연하며 친분을 쌓았고 설리의 반려묘를 입양하였습니다. 반려묘 인스타그램은 @choi_goblin 으로 지난 2일에 "언니랑 같이 요즘 엄마 그리워 하는 중이다옹 당연하게 생각하는 사람들에게..당연한건 그 어디에도 없다옹"이라는 글을 남기기도 했습니다. 이에 사람들은 "블린이 사랑해", "블린이 선아님 모두 사랑해요"라며 응원의 댓글을 남겼습니다.

 

 

최고블린 인스타그램 계정 

배우 김선아는 1994년 11월 24일생으로 올해 28살의 배우이며 '응답하라 1997'에 출연하며 연예계에 데뷔하였습니다. 설리의 고양이 고블린은 김희철이 임시보호를 한 후 배우 김선아가 입양한 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또한 설리와 함게 영화를 출연한 이후에 '진리상점'에 출연하고 함께 찍은 사진 등을 올리며 절친으로 알려져있습니다.

 

 

설리 인스타그램 

설리는 1994년생으로 2019년 향년 25세의 나이에 세상을 떠났습니다. 설리의 생일이었던 3월 29일 배우 김선아는 인스타그램 계정에 "평생 사랑하구 오늘은 생일 축하하고 보고싶고"라는 글을 게재하며 故 설리에 대한 그리움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한편 인터넷에 "진리님이 생전에 준비했던생리대 지원사업의 결실을 보게 된 것 같다"고 글이 올라오며 설리가 생전에 취약계층 여성들을 위한 생리대 지원 사업을 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그리움과 안타까움을 남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