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퀴즈 유품정리사 김석중 대기업 퇴사 후 유품 정리 업체 운영하게 된 사연은?

최근 드라마, 다큐멘터리, 책 등을 통해 유품정리사라는 직업이 자주 소개되고 있습니다. 유품정리사는 말 그대로 고인의 유품을 정리하여 유족들에게 전달해주는 직업입니다. 이번 주 수요일 방송되는 '유퀴즈'에 유품정리사를 업으로 삼고 있는 김석중 자기님이 출연한다고 합니다. 그의 이야기는 9월 8일 오후 8시 40분에 공개될 예정입니다.

 

 

유퀴즈 예고편

 

 

 

 

 

대기업 퇴사 후 유품정리사가 된 사연

 

 

 

 

 

김석중 자기님은 대기업을 다니다가 퇴사한 후 개인 사업을 운영했다고 합니다. 그러나 그는 뜻밖의 사건을 겪으며 유품정리사가 되었습니다. 유품 정리를 할 때마다 끌고 다니는 캐리어에 담긴 사연을 공개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또한 유품 정리 일화 중 딸을 오열하게 만든 어머니가 남긴 물건에 대한 이야기를 전달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김석중 유품정리사는 고인의 남겨진 물건을 통해 삶의 마지막 이야기를 들려주며 유재석과 조세호에게 깊은 울림을 전해줬습니다.

 

김새별 유품정리사의 말에 따르면 유품정리사가 되기 위해서는 따로 자격증이나 시험을 보지 않아도 된다고 합니다. 다만 특수한 환경에서 일하는 만큼 보통은 장례지도사를 했던 분들이 유품정리사가 되는 경우가 많다고 하네요. 또한 유품을 정리하다보면 고인이 애착하던 물건 등을 통해 고인의 성향을 알 수 있어서 더욱더 안타까운 감정이 크다고 합니다.한편 김새별 작가가 쓴 책 '떠난 후에 남겨진 것들'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한 넷플릭스 드라마 '무브 투 헤븐: 나는 유품정리사입니다'가 공개되었습니다. 이제훈, 지진희, 탕준상 등이 출연한 드라마로 '인생드라마다', '시즌2도 해달라' 등 호평을 받기도 했습니다.

 

한편 9월 8일 방송되는 유퀴즈에서는 김석중 자기님뿐 아니라 장항준 감독, 백미경 작가, 박지성 선수가 출연하여 큰 화제를 불러모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