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21일 세 모녀가 살해되는 끔찍한 비극이 일어났습니다. 범인은 바로 큰 딸을 스토킹 한 김태현이었습니다. 김태현은 온라인 게임에서 A 씨를 알게 되었고 A 씨가 교제를 거부하자 앙심을 품고 스토킹 범죄를 저질렀습니다. 김태현은 1996년 생으로 26살 무직으로 퀵서비스 기사 인척 막내딸이 혼자 집에 있던 집 안으로 침입하여 작은 딸을 죽이고 시차를 두어 엄마와 언니를 살해했습니다.
A 씨의 지인의 말에 따르면 살해범 김태현은 1월부터 A 씨를 상습적으로 스토킹 했고 A 씨의 사진에서 발견한 택배 상자 속 주소를 알아내어 집에 들어갔습니다. 김태현은 슈퍼에서 훔친 흉기를 들고 A 씨의 집을 찾았습니다. 동생은 물건을 문 앞에 두고 가라고 했고 살해범은 문이 열릴 때까지 기다린 후에 집에 침입했다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귀가했던 A 씨는 집 안에 있던 김태현을 발견했고 어머니와 동생이 어디 있냐고 물었다고 합니다. 이때 이미 어머니와 동생은 숨진 상태였으며 김태현은 A 씨마저 흉기로 찔러 사망에 이르게 했습니다.
더욱 소름 끼치는 점은 김태현이 살인을 한 후에도 3일 정도 피해자들의 집에 머물렀다는 것이었습니다. 잔혹하게 사람을 살해하고도 김태현은 냉장고에 있는 맥주를 꺼내 마시는 가 하면 집안에 머무르면서 식사를 했다고 합니다. 전문가들의 말에 의하면 시신의 옆에서 성취감을 느끼기 위해 집에 머물렀을 것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김태현은 이미 2차례의 성범죄 및 모욕 혐의 등으로 전과 3 범이었으며 무직으로 PC방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며 돈을 훔치고 군대에서도 동기의 말에 의하면 좀도둑이었다고 합니다. 김태현의 동창들에 말에 의하면 잘 놀다가도 갑자기 격분하였다고 하는데 분노조절 장애인 듯합니다.
최악의 범죄 스토킹이라 불리는 세 모녀 살인 사건의 범인 김태현에게 사형이 구형되었습니다. 당연한 결과라고 생각하며 구형에서 끝나는 게 아니라 사형제도가 부활되어 실제 사형까지 이어졌으면 좋겠습니다. 김태현은 송치 당시에 마스크를 벗고 무릎을 꿇는 모습을 보였는데 이도 전문가 말에 의하면 "카메라 앞에서 이렇게 해야겠다"라고 준비한 것처럼 보인다고 합니다. 진짜 사이코패스네요.
검찰은 살해범 김태현은 극형 외에는 다른 형을 고려할 여지가 없다고 말하며 사형을 구형했습니다. 또한 조사자 입장에서도 살해 과정이 정신이 아득해질 정도로 무자비했다고 말하며 피고인은 진정으로 반성하는 모습을 보이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흉악범은 가차 없이 사형을 시켜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세상은 넓고 사이코패스들은 많고 정말 살기 무서운 세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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