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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

화천대유 뜻 국민의힘 곽상도 아들 퇴직금 50억 이재명 언급 이유는?

by 제이의 영화 2021. 9. 26.

출처: 네이버 뉴스

국민의힘 곽상도 의원의 아들 곽병채 씨는 화천대유에서 성과급을 포함하여 50억 원에 달하는 퇴직금을 받은 것이 논란이 되었습니다.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퇴직금이 어떻게 50억이 될 수 있냐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결국 이 같은 논란에 곽상도 의원은 9월 26일 탈당을 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국민의힘 측에서는 아직 법적 책임 유무에 대해서 조사하는 과정이지만 그 여부를 떠나서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곽상도 의원은 아들이 50억원에 달하는 퇴직금을 받았다는 것을 알지 못했다고 말했으며 곽병채 씨와 곽상도 의원은 근본적인 책임은 이재명 경기지사에게 있다고 말했습니다. 즉, 화천대유가 수천억 원의 수입을 벌 수 있도록 만들어 놓은 설계의 문제라며 이러한 사업 설계를 가능케 한 이재명 지사가 책임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곽병채 씨는 그간 화천대유에서 받아왔던 월급을 공개했습니다. 그는 2015년 첫 입사 당시 월급 233만원을 받았고 퇴직 직전에는 세전 383만원의 월급을 받았다고 했습니다. 15년도에 연세대 원주캠퍼스 산업지다인학과를 졸업한 곽병채 씨는 한양대학교에서 석사과정을 밟던 중 곽상도 의원의 소개로 화천대유에서 일하게 되었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이같은 논란에 문재인 대통령의 아들 문준용 작가도 입을 열었습니다. 문준용 작가는 페이스북을 통해 곽상도 의원은 아들이 받은 돈이라 아버지는 모른다는 식으로 대응하지 말라고 말하며 "대통령 자식을 공격해 주목받았는데 하필 이번에 자기 자식이 연관되다니"라고 비판했습니다.

 

 

문준용 작가 페이스북



그러나 곽상도 의원의 아들 곽병채 씨는 드라마 자신은 드라마 '오징어게임' 속에 등장하는 '말'이라고 말하며 이미 입사 시점에 화천대유의 모든 세팅이 이루어져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최근 일어난 논란에 네티즌들은 "화천대유 퇴직금 규정이 어떻게 되어있는 지 먼저 봐야 한다", "어떤 대리가 퇴직금으로 50억을 받나"와 같은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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