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플레이 SNL 인턴기자 주기자 누구? 배우 주현영 나이 인스타 하지원

 

SNL 코리아

9월 4일 SNL 코리아가 '쿠팡플레이'를 통해 다시 돌아왔습니다. 이병헌, 하지원이 호스트로 출연하며 큰 화제가 되었는데요. 지난 주 방송된 SNL '인턴 기자'가 특히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인턴 기자로 변신한 크루 주현영은 현실 20대 사회초년생 연기를 보여주며 상사의 지적에 뚝딱거리는 모습부터 떨리는 목소리가 떨리는 모습을 현실적으로 재현했습니다. 리얼한 연기를 선보인 '주기자' 역을 연기한 배우 주현영에 대한 관심도 높아졌습니다. 

 

 

 

SNL 코리아

1996년생인 주현영은 올해 26세로 신인 배우인데요. 주현영의 인스타그램 계정은 @2ruka__ 입니다. 주현영이 연기한 주기자를 본 사람들은 유튜브 영상에 다음과 같은 댓글을 남겼습니다. 

 

- 회사 신입이 PT 할 때 목소리 떨리는 거랑 똑같다

- 중간에 "좋은 지적? 질문 감사하다"고 말하는 대사는 올해 최고의 명대사다

- 아이스브레이킹 하려고 의미없는 질문을 던지는 모습이 너무 웃기다

 

 

 

 

 

주현영 인스타그램 

 

주기자는 중간에 상사에게 지적당했음에도 애써 태연한 척 하며 "좋은 질문? 지적 감사합니다"라고 말하며 이후 뚝딱거리는 모습을 보이다가 결국 목소리를 떨며 울먹거렸는데요. 마치 대학생이나 회사 신입이 다른 사람들 앞에서 발표할 때 어색하고 당황해하는 모습을 그대로 본 느낌이었습니다. 네티즌들은 주기자의 연기를 보고 악마의 재능이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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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SNL 코리아 2화에서 호스트로 등장한 하지원의 연기도 단연 돋보였습니다. 황진이로 변신한 모습부터 AI 승무원 연기 등 코믹한 연기를 통해 사람들의 찬사를 받았습니다. 특히 AI 승무원이 된 하지원은 AI 상사 승무원 정상훈을 보고 웃음을 참는 모습을 보였는데요. 그러나 정상훈이 "자꾸 그렇게 하면 너 밧데리 간다"라는 말에 결국 웃음을 터뜨렸고 정상훈은 "하극상. 하극상"이라고 기계음 목소리를 내며 말해 웃음을 선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