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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방송

'당신이 혹하는 사이 2' 80년대 대표 의문사 사건 서울대생 김성수 사망 감춰진 내막은?

by 제이의 영화 2021. 9. 23.

당혹사 예고편


1986년에 일어난 서울대생 의문사 사건을 아시나요? 당시 서울대학교에 재학중이던 김성수 씨는 부산의 앞바다에서 몸에 돌덩이를 매달고 변사체로 발견되었습니다. 사인은 익사로 경찰은 김성수 씨가 성적비관으로 자살했을 것이라고 결론을 내렸습니다. 9월 23일 '당신이 혹하는 사이 시즌2'에서는 김성수 씨의 죽음에 관한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김성수 씨의 죽음은 석연치 않은 점들이 한두가지가 아니었습니다. 그의 부검감정서를 검토한 법의학 교수는 "이런 감정서는 처음 봤다"라며 의혹을 제기했다고 하는데요. 또한 변용주 감독은 해당 사건과 관련하여 어떠한 인물과 관련이 있을 수 있다며 한 장의 사진을 보여주었습니다.

 

당혹사 예고

 


한편 의문사진상규명위원회에서는 김성수 씨는 자살이 아닌 타살이 되었을 것이라는 주장을 제기했습니다. 김성수 씨는 과거 학생운동으로 경찰에 잡혀갔던 경력이 있었습니다. 이러한 점으로 미루어 김성수 씨의 죽음이 민주화운동과 관련되어있을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되었습니다.



 

김성수 씨는 왜 아무 연고도 없는 부산 앞바다에서 생을 마감했을까?

 

 

 

 

 


변용주 감독은 오래된 수첩을 보여주었습니다. 수첩의 주인공은 서울대 지리학과 1학년에 재학중이던 김성수. 수첩에는 오리엔테이션 일정부터 과 MT 일정 등이 적혀있었습니다. 그런데 6월부터 그의 수첩에는 어떠한 기록도 없었습니다. 1986년 6월, 김성수 씨는 기말고사를 앞두고 시험공부를 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 그가 머물던 하숙집으로 한통의 전화가 걸려왔습니다. 김성수 씨는 낯선 남성의 전화를 받았고 지갑, 신분증을 그대로 방에 둔 채 황급히 집을 나섰습니다.

 

 

 

당혹사 예고편



집을 나선 지 나흘만에 김성수 씨는 부산 송도 앞바다에서 변사체로 발견되었습니다. 그는 신발도 벗지 않았고 그의 허리에 5kg 정도되는 돌덩어리가 여러 개가 묶여있었스비다. 경찰은 시신이 발견된 장소가 번화가라는 점과 당시 성적 때문에 우울해했다는 증언을 토대로 타살이 아닌 자살록 결론지었습니다. 즉, 경찰의 말에 따르면 그가 시험공부 중 압박감을 이기지 못해 자살을 하였다는 것인데요.

 

그러나 이렇게 단정짓기에는 수상한 점이 한두가지가 아니었습니다. 그는 왜 아무런 연고가 없는 부산에 가서 돌덩이를 몸에 묶어 바다에 투신자살을 한 것일까요? '당혹사'에서는 서울대생 김성수 씨의 수상한 죽음을 둘러싼 음모론에 대해 다루고 그 뒤에 있는 거대한 흑막의 진실을 파헤쳤습니다.



 

'당혹사2' 러시아 폴라늄 방사능 홍차 음모론 "푸틴 대통령의 사주?" 과거 고종 커피 독살 사건

방사능 홍차 음모론 9월 16일 방송되는 '당신이 혹하는 사이 2'에서 푸틴 대통령을 둘러싼 음모론을 다룰 예정입니다.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은 독재로 정권을 장악한 대통령으로 홍차에 독극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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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지난 주 '당혹사 2'에서는 러시아 홍차에 관한 음모론을 다루었습니다. 아주 유명한 사건으로 영국으로 망명한 러시아 요원이 홍차를 마시고 얼마 지나지 않아 사망한 사건인데요. 홍차에는 방사능 성분이 들어있었고 그 배후는 다름아닌 러시아의 대통령 푸틴일 것이라는 음모론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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