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원더우먼 10회 줄거리 - 이상윤 이하늬 진짜 첫사랑 확인 후 키스

9회 줄거리 요약

 

드라마 원더우먼 9회 리뷰 줄거리 - 이하늬 이상윤 고백 후 첫키스

10회 줄거리 리뷰를 하기에 앞서 9회에서 일어난 일들을 정리해보았습니다. 우선 조연주는 자신이 한승욱(이상윤) 아버지를 죽음에 이르게 한 방화살인범의 딸이라는 사실을 털어놓았습니다. 그러나 한승욱은 연주 씨에게 책임이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괜찮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만취한 조연주에게 자신의 마음을 고백한 한승욱. 이에 조연주는 그에게 입맞춤으로 자신의 마음을 표현했습니다.

 

원더우먼 10회 줄거리

 

 

원더우먼 10회

다음날 술에서 깬 조연주는 자신이 먼저 한승욱에게 키스했다는 사실을 기억해내고 뺨을 치며 경악합니다. 이어 한승욱을 만나자 기억이 안 난다며 닥 잡아 때고 36계 줄행랑을 합니다ㅋㅋ

 

원더우먼 10회

한성혜(진서연)의 머릿 속에서는 어떻게 해야 유민 호텔을 차지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뿐인데요. 이에 유민 호텔의 대주주인 한승욱을 차자가 강미나(=조연주)를 거론하며 단독대표 이사 자리를 자신에게 넘기라 협박합니다.

 

결국 한승욱은 조연주를 위해 한성혜의 말을 따를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는 이어 자신이 처한 현재의 상황이 과거 아버지가 처했던 상황과 비슷하다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아버지가 사망한 후 한영식(전국환)이 새벽에 긴급 이사회를 소집하여 합병을 추진했던 것이었습니다.

 

 

 

 

이어 한성혜는 구조조정 대상에 오른 직원들이 농성을 벌이자 "한주가 합병을 당하는 입장이다"라고 말하며 모든 탓은 유민 호텔에게 있다고 거짓말을 합니다. 이에 분노한 직원들은 유민 호텔로 찾아갔고 조연주에게 날달걀을 던졌습니다.

 

원더우먼 10회

 

영문을 모르는 조연주는 날벼락을 맞게 되었고 농성직원들과 대화 끝에 모든 일이 한성혜의 계략이라는 사시를 알게 되었습니다.

한편 한승욱은 조연주를 위해 합병보고회에서 공동대표 적임자로 한성혜와 한성운을 선임으로 선정했습니다. 조연주는 한승욱이 자신을 위해 그랬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한승욱이 어린 시절 병원에서 만났던 사람이 자신이었다고 고백합니다. 놀란 한승욱은 미나가 아니라 당신이였나며 "진짜 사랑은 그때부터 시작되었다"라고 하며 강미나에게 키스했습니다.

 

원더우먼

 

에필로그 및 11회 예고편

에필로그에서 또다시 술에 취한 조연주는 류승덕에게 전화해 "내가 강미나다"라고 외치는 장면이 나와 긴장감을 모았습니다. 또한 다음 회 예고편에서 강미나의 남편 한성운(송원석)이 "당신이 무슨 짓을 하건, 누구든지간에 이혼할 생각이 없다", "당신 강미나 아니잖아"라고 말하는 장면이 나왔습니다.

이제 모든 사람이 조연주가 강미나가 아니라는 사실을 알게 되는 건지 진짜 강미나는 다음 회에 등장할지 모든 게 너무 궁금해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