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작사 이혼작곡 3 1화] 귀신이 된 노주현, 입 돌아간 전노민

결혼작사 이혼작곡 3의 1화를 리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1화부터 정말 황당한 설정이 자주 등장하였는데요. 지금부터 차근차근 첫 화에 대해 이야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출처= 결사곡 시즌3 방송화면/ 귀신이 된 노주현

신유신의 아버지 신기림(노주현)은 이미 심장마비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하지만 임성한 작가의 드라마답게 세상을 떠난 인물이짐나 귀신으로 재등장하는데요. 게다가 손녀인 지아까지 유령이 된 할아버지를 보게 됩니다. 분명 사망한 할아버지가 집에서 노래를 부르고 있으니 얼마나 놀랐을까요?

출처= 결사곡 시즌3 방송/ 입 돌아간 전노민

다음으로는 입이 돌아간 전노민의 모습이 등장합니다. 박해륜(전노민)은 불륜녀에게도 팽당한 상황. 입이 돌아간 그는 전부인에게 전화를 했습니다. 전부인이 언제 입이 돌아갔냐는 물음에 저녁에 물을 마시다보니 물이 흐르더라, 라고 얘기한 그는 거울을 보니까 입이 돌아가있었다고 말하며 짠내를 선사했습니다.

다음은 결사곡 시청자로서 아쉬웠던 기존 배우들의 하차에 대해 잠시 마해보려 합니다. 이태곤, 성훈, 김보연은 시즌2를 끝으로 하차 소식을 전해 많은 아쉬움을 샀는데요. 여전히 이들이 연기했던 캐릭터 신유신, 판사현, 김동미는 시즌3에도 등장하지만 다른 배우들이 해당 캐릭터를 맡다보니 아직은 낯선 감이 없지 않아 있는 것 같습니다.

출처= 결사곡 시즌3/ 김보연 대신 등장한 이혜숙

한편 이혜숙이 맡은 역인 김동미는 자신이 사랑하는 양아들의 불륜녀 아미를 골탕먹일 계획을 세우는 가 하면 며느리(사피영)과 신경전을 벌이게 됩니다. 특히 사피영은 김동미가 양아들 신유신에 대한 숨겨진 마음에 대해서 솔직히 무슨 감정이냐고 말하며 신경전을 펼쳤습니다.

1화부터 한 명은 입이 돌아가고, 한 명은 다른 사람이 볼 수 있는 귀신으로 등장하고..첫 화부터 스토리가 흥미진진하게 이어지네요. 2화에는 또 어떤 쇼킹한 스토리가 나올 지 너무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