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이혜정 이희준 농구선수 출신 모델 30kg 감량 빈센조 배우 데뷔

7월 28일 방송되는 MBC 고품격 음악방송 '라디오스타'에 개그맨 조세호, 악동뮤지션 이찬혁, 모델 이혜정, 스타일리스트 김성일이 출연했습니다. 배우 이희준의 아내로도 유명한 탑모델 이혜정은 남편의 절친 송중기 덕분에 빈센조에 출연하며 배우 데뷔를 할 수 있었던 비하인드 스토리와 농구선수에서 모델로 전향하게 된 계기를 털어놓았습니다.

 

라디오스타 예고편

한편 남편 이희준은 과거 '라디오스타'에서 아내 이혜정과의 러브스토리를 털어놓았는데요. 아내 이혜정이 결혼하기 3주 전에 잠수를 탔다는 사실을 밝혀 놀라움을 주기도 했습니다. 이희준은 이혜정이 "오빠가 날 사랑하지 않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고 하며 아내의 마음을 돌리기 위해 사랑한다고 말하며 아내를 붙잡기 위해 노력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이희준은 아이의 탯줄을 자를 때 조그만 아이가 자신을 쏙 빼닮아 웃음이 나왔는데 아내가 "지금 웃음이 나와"라고 정색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라디오스타 예고편

28일 방송된 방송에서 이혜정은 평소 자신의 패션은 아기띠 스타일이라고 말했습니다. 한때 세계 3대 패션쇼에서 활약할 정도로 세계적 톱모델이었던 이혜정은 아이를 낳은 후에 항상 아기띠를 장착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라디오스타 입성을 위해서 모델스러운 옷을 입고 왔다고 말했는데 어깨 부분이 갑옷처럼 솟아있어 웃음을 주었습니다.

모델 이혜정은 최근 드라마 빈센조에 출연할 수 있었던 이유는 남편의 절친인 송중기 덕분이라고 밝히며 송중기가 모니터링을 해줬다는 미담을 털어놓아 훈훈함을 자아냈습니다

 

 

이혜정은 모델이 되기 전 프로 농구 선수로 활약했던 과거를 언급하며 선수생활 당시 몸무게가 80kg이었다고 밝혔습니다. 30kg 넘게 체중 감량을 한 뒤 모델로 활동하면서 47kg을 만들었고 결국 조기 폐경 위기까지 왔다고 고백했습니다.

또한 이혜정은 남편 이희준이 패션테러리스트였지만 남편의 스타일링을 맡으면서 남편이 패피가 되었다고 말했습니다. 남편도 처음에는 어색해했지만 요즘은 옷 택배가 자꾸 온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모델 이혜정 프로필

출생: 1984년 6월 18일
신체: 179cm

이혜정은 전 프로 농구 선수 출신으로 이후 모델로 데뷔하며 세계적인 패션쇼에 모델로 발탁되면서 세계적인 톱모델이 되었습니다. 그녀는 한국인 최초로 파리 크리스찬 디올 모델로 발탁되었으며 2016년에 5살 연상의 배우 이희준과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슬하에 1남을 두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