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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

미스 USA 레지나 터너 킴 한국계 의사 아내 사기 결혼 혼인 무효 이유는?

by 제이의 영화 2021. 7. 28.



현재 미국을 발칵 뒤집은 사기 결혼 사건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아내가 미스 USA 출신에 남편은 미국 최고의 병원 척추외과 의사로 알려져 더욱이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FOX 뉴스에서 "NYC surgeon, beauty-queen wife settle divorce amid his claim she's a hooker"이라는 제목의 기사가 나오며 수많은 댓글이 달리고 있습니다. 한국계 미국인 의사인 김씨는 알고보니 아내가 매춘부였다고 혼인 무효를 주장했습니다.


사건의 전말



미국 USA 코네티컷 출신 레지나 터너는 의사 김씨와의 만남에서 자신은 어플리케이션 개발을 하고 있다고 속이고 김씨와 2015년 결혼하였습니다. 어느날 남편은 아내에게서 온 메일을 보게 되고 외도를 의심하게 되는데요. 알고보니 아내가 성매매를 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되면서 남편은 혼인 무효를 주장했습니다. 또한 남편 김씨는 아내의 학력위조 사실도 알게되었다고 합니다.

레지나 터너 킴은 코네티컷 대학교에서 화학을 전공했다고 하지만 알고보니 고등학교도 졸업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또한 결혼 당시 레지나 터너 킴은 친구를 만나러 간다, 중국에 출장을 간다,라고 거짓말을 한 뒤 성매매를 하며 5년간 8억원에 달하는 돈을 받았습니다.





아내의 성매매 사실을 알아챈 남편 김씨는 미국의 유명한 병원에서 척추외과 의사로 일하며 연봉 36억원에 달하는 돈을 받는 유능한 의사임에도 불구하고 아내가 돈을 받고 성매매를 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화제가 되었습니다. 남편은 아내가 결혼 생활을 하면서 돈을 받고 성매매를 했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말하며 결혼 생활동안 8억원에 달하는 돈을 줬다고 밝히며 고소장을 제출했습니다.



국내 및 미국 현지에서의 반응은?



현재 미국에서 이슈가 되고 있는 혼인 무효 사건은 국내에서도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사람들은 "남편으로부터 8억원을 받았는데도 왜 성매매를 했을까?", "남자가 너무 불쌍하다", "XXX 정형외과면 미국 최고의 병원인데 이해가 안된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미국 기사에 달린 댓글에서도 현지의 반응과 비슷하게 "아내는 왜 그 많은 돈이 필요했던 것일까?", "남자가 안됐다"와 같은 반응의 댓글이 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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