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쯔위 중국 측 '팬클럽명 바꿔라' 이유? 정풍운동 뜻 자오웨이 프랑스 도피

 

현재 중국은 트와이스 멤버 쯔위를 상대로 팬클럽명을 바꾸라고 통보아닌 통보를 내렸습니다. 그 이유는 바로 정풍운동 때문인 것으로 보입니다. 정풍운동이란 뜻 그대로 풍조를 바르게 잡는다는 말로 특히 홍콩계, 대만계 연예인을 상대로 중국에서는 정풍운동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쯔위 프로필
출생: 1999년 6월 14일

나이: 23살
키: 170cm

출생: 대만

 

쯔위의 팬클럽명은 쯔위바(bar)로 명칭에서 'bar'를 빼라고 중국 웨이보 측으로부터 통지를 받았다고 합니다. 국내에서는 'bar가 뭐길래 바꾸라고 하는지 모르겠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 쯔위 과거 대만 국기 논란 정리

 

자오웨이 프로필

 

출생: 1976년 3월 12일

한편 중국 현지에서는 문제가 되고 있는 연예인들을 포털사이트 등에서 삭제하는 등 정화작업이 들어가고 있습니다. 중국의 유명 드라마 '황제의 딸'에 출여한 자오웨이 또한 중국 포털사이트에 이름을 검색해도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현재 프랑스 도피설까지 뜨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중국 연예인 자오웨이는 왜 중국 정부의 타겟이 된 것일까요? 그 이유는 정확히 밝혀진 것은 아니지만 자오웨이가 최근 중국에서 제제를 가했던 한 it 기업과 연관이 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SNS에서는 자오웨이가 전세기를 타고 프랑스에 도착했다는 이야기가 퍼지고 있으며 남편과 아이들도 프랑스에 있다는 이야기가 나오기도 했습니다.

 

 

 

현재 중국은 연예인 팬클럽을 상대로 관리와 제재에 들어가고 있습니다. 미성년자 팬의 경우 연예인을 위해 돈을 쓰는 것이 금지되며 온라인 상에서 악플, 루머를 다는 것도 금지됩니다. 만일 악플, 루머를 다루는 인터넷 사이트가 발견될 경우에는 처벌을 받게된다고 합니다.

쯔위 과거 대만국기 사용 논란

쯔위는 예능 '마리텔'에 출연하여 대만 국기를 들고 나왔고 이에 중국에서는 쯔위를 탈퇴시켜라, 쯔위는 대만독립주의자라는 목소리가 나오며 사과문을 요구했습니다. 결국 쯔위는 사과 영상을 올려야 했고 이에 한국뿐 아니라 해외 네티즌들은 이를 비난하면서 국제적 논란이 되었습니다. 당시 쯔위의 나이는 불과 19세였으며 사과 영상으로 인해 동정여론이 조성되기도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