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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해외 연예인

프렌즈 챈들러 역할 배우 매튜 페리 근황

by 제이의 영화 2021. 6. 26.

최근 프렌즈 리유니언이 공개되면서 다시 화제가 된 미국 시트콤 프렌즈! 오늘은 프렌즈에서 챈들러 빙 역을 맡은 배우 매튜 페리를 소개해보려 합니다.

매튜 패리 프로필

 

프렌즈에서 챈들러 역을 맡은 매튜 패리

 

매튜 페리는 1969년 8월 19일에 태어났으며 캐나다 출신의 배우로 미국과 캐나다 시민권을 모두 가지고 있는 할리우드 배우입니다.

매튜 페리는 어린 시절 부모님이 이혼을 하고 캐나다인 어머니가 그를 키우면서 캐나다 오타와에서 유년 시기를 보냈다고 합니다.

그는 오타와의 식당에서 감독의 눈에 띄어 연예게로 데뷔를 하게 되고 무명에 가까운 생활을 해오다가 1994년 방영된 프렌즈를 통해 빵! 뜨게 됩니다.

 

프렌즈의 '챈들러 빙'

 

 

매튜 페리가 미국 시트콤 프렌즈에서 맡은 역할인 챈들러 빙은 그의 실제 삶과 닮은 부분이 많은데요. 프렌즈에서 챈들러 빙은 어린 시절 부모님이 일찍 이혼을 하고, 흡연자인 데다 썰렁한 유머를 남발하는 캐릭터이죠.

매튜 패리는 실제로 골초인 데다 시니컬한 유머를 즐겨한다고 합니다.프렌즈에서는 로스-레이첼 커플과 모니카-챈들러 커플이 많은 사랑을 받았는데요. 챈들러 빙은 자신의 대학 동창인 로스 겔러의 여동생인 모니카와 사랑에 빠져서 결혼에 성공합니다.

 

 

모니카를 만나기 전까지는 제대로 된 연애를 하지 못하고 룸메이트인 조이가 여러 여자와 만나는 걸 부러워하기도 하죠. 하지만 실제로 챈들러 빙은 여러 여자 연예인들과 스캔들이 났었죠.

그가 만났던 가장 유명한 전 연인은 바로 줄리아 로버츠인데요. 줄리아 로버츠는 프렌즈에서 카메오로 등장하여 웃음을 선사하기도 했습니다.

챈들러의 옛 동창으로 나왔는데 예뻐진 줄리아 로버츠의 모습에 챈들러는 첫눈에 반하게 되죠. 그러나 줄리아 로버츠는 과거에 자신을 놀린 것 때문에 그에게 복수를 하려고 의도적으로 접근한 것이었죠.

 

매튜 페리와 그의 전 약혼녀 몰리 허위츠

 

매튜 페리는 무려 22살 연하의 몰리 허위츠와 사귀고 있음을 밝히며 약혼 소식을 전하기도 했지만 결별 사실이 전해졌습니다. 2021년 기준으로 그는 아직까지 결혼을 하지 않은 미혼남입니다.

 

프렌즈 리유니언에서 화제가 된 매튜 페리

 

프렌즈에 출연한 제니퍼 애니스톤, 커트니 콕스, 리사 쿠드로, 매튜 페리, 맷 르블랑(조이), 데이빗 쉼머(로스)가 같이 모인 프렌즈 리유니언이 방영되어 큰 화제를 모았습니다.

프렌즈 리유니언에서 다시 만난 세 친구

 

많은 사람들이 그들의 재결합을 기뻐했지만 한편으로는 매튜 페리의 현재 모습을 보며 걱정하는 댓글들이 많더라고요. 말투가 다소 어눌하여 많은 사람들이 매튜 페리가 괜찮은지, 아직도 약물중독에 빠진 건 아닌지 걱정하는 댓글이 많았습니다.

실제로 매튜 페리는 약물 중독으로 재활 병원에 입원했을 정도로 심각한 알코올 중독과 약물중독으로 고생을 했습니다. 매튜 페리는 프렌즈 리유니언을 찍을 때 치과 치료를 받아서 말이 어눌했던 것이라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미드 프렌즈를 보고 있으면 누군가의 찬란했던 젊은 시절을 보고 있는 느낌입니다. 프렌즈를 보면 재미도 재미지만 그 시절의 향수를 느낄 수 있는 시트콤이랍니다.  그래서인지 이번에 방영된 프렌즈 리유니언을 볼 때 눈물이 나더라고요.

저는 오랜만에 넷플릭스에서 다시 프렌즈를 정주행하러 가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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