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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방송

'당혹사2' 배우 진 세버그 FBI 의문사 2027년에서 온 시간여행자의 편지

by 제이의 영화 2021. 10. 7.
시대의 아이콘이었던 한 배우의 갑작스러운 죽음

 

당혹사 예고편


1979년 어느 날, 프랑스 파리에서 싸늘한 시신으로 발견된 톱스타의 죽음. 시신으로 발견된 이는 당시 할리우드의 탑 여배우 진 세버그였습니다. 진 세버그를 둘러싼 의혹은 과연 무엇이었을까요?


FBI가 그녀를 죽인 것이다?


당혹사 예고편



과거 미국은 유색인종을 향한 인종차별이 극심하던 시대였습니다. 백인이었던 진 세버그는 유색인종 단체에 가입하며 흑인 인권 운동을 해왔습니다. 그녀는 물질적으로도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그런 그녀를 둘러싸고 이상한 루머가 돌기 시작합니다.

당혹사 예고편


당시 아이를 임신 중이던 진 세버그의 아이가 블랙팬더 간부의 아이라는 것. 진 세버그 남편인 소설가 로맹가리는 조작된 루머로 아내 진 세버그와 갈등이 생기고 맙니다. 결국 극심한 스트레스로 진 세버그는 아이를 유산하게 되고 루머를 부정하기 위해 유산된 태아의 사진까지 발표하게 됩니다.


-당신의 이름은 무엇입니까?
-저는 진 세버그입니다. 저는 항상 그들과 싸워왔습니다. 저는 숨지 않습니다.

1938년에 태어난 진 세버그는 41살의 나이에 파리 교외에 있는 차량에 숨진 체 발견됩니다. 극단적인 자살로 추정되었으며 그녀가 쓴 듯 한 유서가 발견되었습니다.


 




야만의 시대 그 한복판에서 시대에 맞선 진 세버그. 그녀의 죽음을 둘러싸고 FBI가 그녀를 죽인 것이라는 의혹이 제기됩니다. 인권 운동과 반전 운동을 펼치는 진 세버그는 FBI가 무너뜨려야 했던 아이콘이었기 때문에 그녀가 자살한 것처럼 위장하여 그녀를 죽였다는 것인데요. 과연 진 세버그의 죽음에 대한 진실은 무엇이었을까요?


2027년에서 미래에서 온 사람의 편지?


"오늘은 2027년 2월 13일이고 도시에는 나 혼자 있다"

미래에서 온 편지. 과연 이 편지를 쓴 사람은 실제 미래에서 온 자였을까요? 사실 시간 여행은 불가능한 것이 아니라 가능할 수도 있다고 하는데요. 그렇다면 어떻게 시간여행이 가능한 것이고 실제 시간여행을 한 사람도 존재하는 것일까요? 이번 주 '당혹사2'에서는 시간여행과 함께 미래에서 온 자의 편지에 대해서 다룰 예정입니다.

당혹사 예고편


한편 과거에도 자신이 2036년에서 왔다고 주장하는 이가 있었는데요. '존 티토'라는 사람으로 2000년에 인터넷에서 자신이 미래에서 온 1998년생이라고 주장한 사람이 잇었습니다. 그는 몇 가지 예언들을 했는데 그가 한 예언들 중 몇 개는 적중하긴 했지만 빗나간 예언들도 있었다고 합니다.

당혹사2 예고편


저는 시간여행이 불가능하지는 않다고 생각하지만 자신이 시간여행자라고 주장하는 이들은 믿지 않는데요. 개인적으로 정부나 단체에서 시간여행을 다녀왔다면 그것을 극비리에 부치지 인터넷에서 시간여행을 다녀왔다고 떠들어대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여러분들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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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7일 목요일 '당신이 혹하는 사이2'에서는 배우 진 세버그와 자신이 2027년에서 왔다고 주장하는 시간여행자의 편지에 대해서 다룰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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