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수병 사건 정리
1. 숨진 피의자 입건
2. 국과수 '생수병 독극물 검출 안 돼"
10월 18일 한 회사 사무실에서 직원 2명이 생수를 마시고 쓰러지는 사건이 일어났습니다. 알고 보니 피해자들이 마신 생수병에 독극물이 검출된 것인데요. 유력한 용의자 A 씨는 생수병 사건이 일어난 다음날 무단결근을 했고 집에서 숨진 상태로 발견되었습니다. 현재 A 씨의 유서가 발견되지 않아 수사는 난항을 겪고 있다고 합니다.
사건 당일 10월 18일 사무실에서 근무하던 2명의 직원은 호흡곤란 및 마비증상으로 쓰러지게 됩니다. 30분을 간격으로 쓰러진 이들 모두 페트병 생수를 마셨습니다. 이들이 마신 생수병은 사무실에 비치되어있었다고 하는데요. 쓰러진 두 명의 직원 중 생수병 2병을 마신 남성 직원은 현재 중태에 빠졌다고 합니다.
피의자로 보고 있는 숨진 A씨는 쓰러진 두 명의 직원과 같은 부서에 일하던 대리로 알려져 있습니다. A 씨는 사건 다음날 무단결근을 했고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되었습니다. 현재 A 씨의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지만 A 씨의 집에서 여러 종류의 약물을 발견했다고 합니다. 또한 CCTV에도 숨진 A 씨가 독극물을 사는 장면이 담겨있다고 합니다.
한편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사건이 일어나기 전 회사에서 직원이 음료수를 마시고 쓰러졌던 일이 있었다고 합니다. 독극물이 든 음료수를 마시고 쓰러졌지만 이 사건은 경찰에 신고하지 않았다고 하네요. 생수병 사건은 아직 진상규명을 위해 사건을 조사중이며 경찰은 피의자 A 씨가 숨졌더라도 실체를 규명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한편 10월 22일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감정 조사 결과 생수병에서 독극물 성분이 검출되지 않은 것으로 나왔다고 합니다. 생수병에 독극물 성분이 검출되지 않았다니 정말 미스터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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