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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

유명 전직 카레이서 8살 어린아이 발로 차고 내동댕이 고의 폭행 아니다?

by 제이의 영화 2021. 10. 22.

오늘 YTN에서 유명 전직 카레이서가 8살 아이를 폭행한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다는 뉴스가 보도되었는데요. YTN에서 공개한 CCTV에서 전직 카레이서 A 씨는 아이를 억지로 들고 발버둥치는 아이를 내동댕이쳤습니다. 

 

출처: YTN 뉴스


현재 경찰 수사를 받고 있는 이 남성은 대회 수상 이력이 20여 건이나 되는 유명 전직 카레이서라고 합니다. YTN 뉴스에서 공개된 영상을 보면 A 씨는 아이의 멱살을 잡고 아이가 발버둥을 치자 무릎으로 옆구리를 차고 바닥으로 내동댕이를 치쳤습니다. 폭행을 당한 8살 아이는 앞니가 빠지고 입술, 코를 심하게 다쳐서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고 합니다. 

 

 

출처: YTN 뉴스

 


그러나 아이의 어머니에 따르면 A 씨는 식당 주인이 아이가 왜 이리 다쳤냐는 물음에도 넘어져서 다쳤다고 둘러댔다고 하네요. 또한 경찰 진술에서 전직 카레이서 A 씨는 당시 술을 6~7병 마셔서 고의로 때리려고 했던 게 전혀 아니라고 주장했습니다. 현재 다친 아이의 어머니는 전직 카레이서 A 씨를 경찰에 고소했습니다.

 

 

 


아이를 폭행한 것은 아이 아버지와 함께 음식점에서 술을 마신 뒤 벌어진 일이라고 합니다. 경찰에 따르면 피해자가 8세 아동인만큼 피해자 측과 합의가 되더라도 처벌을 피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하는데요. 영상을 보면서 정말 믿기지가 않을 정도로 심각하더라고요.

 

출처: YTN 뉴스

 

 제3자인 제가 봐도 아이가 맞는 모습에 이렇게 손발이 떨리는데 아이와 어머니는 얼마나 놀랐을까요? 발버둥치는 아이를 바닥으로 내동댕이 치고 발로 차고..

현재 네티즌들은 관련 기사에 "영상 보면 아이 아빠가 옆에 있는 것 같은데", "아이가 맞고 있는 동안 옆에 있는 남자는 뭐한거지?"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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