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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그것이 알고싶다

그것이 알고싶다 20개월 아기 성폭행 아이스박스 살해범 계부 양씨

by 제이의 영화 2021. 10. 30.

대전에서 일어난 끔찍한 영아 살인사건은 우리 모두를 충격에 빠뜨렸습니다. 계부 양 씨는 20개월 된 여자 아이를 성폭행하고 학대하여 숨지게 한 뒤 아이스박스에 유기했습니다. 조그만 아이를 수십 차례 구타한 악마 계부 양 씨. 이번 주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20개월 영아 사망사건에 대해서 다룬다고 합니다.

사진= sbs '그것이 알고싶다' 예고편

계부 양 씨 신상 공개 청원 결과는?


계부 양 씨에 대해 신상을 공개하라는 목소리가 높아지면서 국민 청원이 진행되었습니다. 그러나 아직까지 계부 양 씨에 대한 신상 공개가 이루어지지 않았는데요. 청와대는 신상 공개 여부가 법원의 결정에 달려있다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계부 양 씨가 장모에게 보낸 문자


외할머니가 마지막으로 손녀를 발견했을 때 원룸 화장실의 아이스박스 안에서 처참한 모습을 하고 있었습니다. 몸 곳곳은 상처로 가득했고 다리와 갈비뼈가 부러진 채 성폭행 흔적까지 발견되었습니다.

계부 양 씨가 장모에게 보낸 문자는 충격 그 자체였는데요. 자신의 딸과 손녀를 왜 못 보게 하냐는 장모의 문자에 계부 양 씨는 "어머님이랑 한번 하고 나면 공유하겠다"고 말했습니다.

< 계부 양 씨가 장모에게 보낸 문자 >

사진= 계부 양씨가 보낸 장모에게 보낸 문자


주변 지인들에게는 다정한 아빠인 양 행동한 계부 양 씨. 양 씨는 육아와 생계에 대한 스트레스로 우발적 범행을 저질렀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한별이의 엄마는 양 씨가 한별이를 죽인 후 웃으면서 아이를 산에다 버릴까, 바다에 버릴까,라고 말했다고 증언했습니다.




살해범 계부 양 씨의 진짜 얼굴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계부 양 씨의 전 연인의 인터뷰가 그려졌습니다. 전 연인은 계부 양 씨는 교도소에서 나오면 안 된다고 말하며 양 씨는 자기 잘못을 깨닫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양 씨는 한별이 엄마를 포함하여 전 연인들에게도 착취 및 폭력을 행사했다고 합니다.

사진= sbs '그것이 알고싶다' 예고


주변 지인들에게 가면을 쓰고 다정한 아빠인 양 행세했다고 한들 아기를 벽에 던지고 성폭행하고 죽을 정도로 구타한 계부 양씨는 그냥 악마입니다. 이런 악마에게는 사형도 편한 죽음일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생계에 대한 부담감과 육아 스트레스로 아이의 갈비뼈, 다리가 부러질 정도로 학대하고 성폭행하는 게 말이 되는지. 반성문이고 뭐고 그냥 이런 악마들은 사형이 답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런 사건을 볼 때마다 사형제도가 다시 부활했으면 하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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