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궁 선수 하야카와 렌 일본 귀화 엄혜련 한일전 안산과 대결

 

 

7월 30일 여자 양궁 개인전에서 대한민국 안산 선수와 일본의 하야카와 렌 선수가 대결을 펼쳤습니다. 한일전인만큼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은 대결이었는데 자랑스럽게도 안산 선수의 승리로 끝나면서 8강 진출에 성공했습니다.


한편 안산 선수와 대결을 펼친 일본 양궁 선수 하야카와 렌 선수에 대해서 관심이 커지고 있는데요. 하야카와 렌 선수는 한국 출신으로 일본에 귀화한 선수로 알려져 있습니다.

 

하야카와 렌 선수는 누구?

출생: 1987년 8월 24일
신체: 179cm, 68kg

 

 

 

하야카와 렌 선수의 한국명은 엄혜련으로 1987년 8월 24일 생입니다. 이번에 대결을 펼친 2001년생인 안산 선수와는 14살 차이가 납니다. 하야카와 렌 선수는 2012년에 열린 런던올림픽 단체전에서 동메달을 획득하였습니다. 또한 일본에서 활동하기 전에 언니 하야카와 나미 선수와 함께 한국에서 2003년까지 양궁 선수로도 활동했습니다.

 

하야카와 렌 선수는 어머니가 일본인과 재혼하면서 일본으로 건너가 2007년에 일본으로 귀화했습니다. 이후 하야카와 렌 선수는 일본체육대학에 양궁 특기생으로 입학하여 일본 국가대표 양궁 선수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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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국내 일부 남초 커뮤니티에서 안산 선수 페미 논란이 한창인데요. 해외뉴스까지 소개되면서 국제적 망신을 일으켰다며 비난을 받고 있습니다. 아래 글에서 안산 선수에 대한 페미 논란이 왜 일어나는지 정리를 해보았습니다. 

 

안산 선수 페미 논란 대체 왜? 이유 들어보니 황당 그 자체

 

 

안산 선수는 아직 2001년생 만 20세의 어린 나이지만 참 멘탈이 강하고 대단한 선수라는 생각이 듭니다. 현재 안산 선수의 8강 진출 소식이 알려지면서 사람들은 안산 선수를 더욱더 응원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 금메달을 안겨준 국가대표 선수에게 숏컷이라는 이유로 악플을 다는 나라는 우리나라밖에 없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무튼 안산 선수 너무 수고 많으셨습니다!